TV/연예
김지민, "입대 전 유승호 만나…다리 풀렸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유승호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평소 이상형이던 유승호를 만났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9살 연하지만 유승호를 좋아한다고 들었다"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얼마 전 '가족의 품격' 녹화를 하러 갔는데 박준규 선배님이 날 부르시더라. 갔더니 유승호씨가 거기 앉아계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지민은 "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았다. 다리만이 아니라 동공도 풀리고 다 풀렸다. 정말 좋았다. 아마도 내가 유승호씨 입대 전 마지막으로 만난 여자 연예인이지 않을까 싶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유승호를 만난 경험을 밝힌 김지민.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