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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김연정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연다.
김연정은 최근 진행된 MBC '스포츠 다이어리' 녹화에 직접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정은 부산 출신이지만 한화 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린 치어리더계의 스타다. 지난해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그녀는 야구의 도시 부산에서 선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김연정은 최근 제9구단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갑작스러운 이적에 많은 야구팬들은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정은 '억대 연봉을 받고 신생 팀으로 이동했다', '연봉 때문에 롯데를 배신했다'는 등 이적과 관련된 루머부터 치어리더라는 직업이 갖고 있는 편견에 대한 생각까지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만한 진솔한 얘기를 펼쳐냈다.
김연정의 이야기가 공개될 '스포츠 다이어리'는 28일 밤 12시 55분에 방송된다.
[치어리더 김연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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