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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24, 스완지시티)과 배우 한혜진(32)이 2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였던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신곡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나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코러스까지 참여한 가수 윤하의 신곡 '아니야'가 공개됐다.
헤어진 연인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이 곡은 공교롭게도 27일 오전 한 매체의 파파라치 사진에 의해 그간 소문만 무성했던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 사실이 공식 인정되면서 다시금 뜨겁게 조명받았다.
나얼은 지난해 12월 한혜진과의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9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하지만 곧 연애를 시작한 한혜진의 소식에 때마침 출시된 나얼의 신곡 가사 내용이 결별 후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 아니냐며 대중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실제 '아니야'의 가사를 들여다보면 '우리 영원히 아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더 이상 할 말도 넌 없는 거니/ 정말 이렇게 보내면 되니/ 이건 아니야 널 보낼 수 없단 말이야/ 혹시라도 나 늦지 않았다면 되돌릴 수 없겠니'라는 등 헤어진 연인을 향한 가슴 절절한 심경이 담겨있다.
하지만 한혜진의 열애에 나얼을 결부시키는 것과 관련 나얼의 소속사 측은 매우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니야'는 나얼이 1년 전에 윤하에게 준 곡으로 이번 한혜진씨의 열애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사이인 데 다시 거론되는 것이 참 난감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피해인지, 수혜인지, 현재 윤하의 '아니야'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유함은 물론 네이버 뮤직에서는 실시간 음원차트 1위, 엠넷뮤직과 올레뮤직에서는 2위를 달리는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상위권으로 급상승 되고 있다.
[열애 중인 기성용과 한혜진(위)-나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산타뮤직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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