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쑥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기성용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모르겠지만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밝힐 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긴 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에서 MF로 뛰고 있다.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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