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슈퍼 GT 코리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중계권 및 컨텐츠 협약을 맺었다.
조직위는 26일 (주)NHN과 대회 중계권 및 컨텐츠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18과 19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3 슈퍼 GT 올스타 한국 대회를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PC기반의 인터넷 환경뿐만 아니라 모바일 플랫폼(m.naver.com)에서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어서 대회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모터스포츠팬들도 어디서든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대회 경기 중계는 네이버 스포츠 > 일반 > 영상 메뉴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현재는 2012 시즌 슈퍼 GT 경기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네이버 자동차 > 모터쇼/레이싱 > 2013 슈퍼GT 메뉴를 신설해 슈퍼GT 대회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최신 소식, 사진, 영상 등을 제공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준비한 슈퍼 GT 코리아 조직위원회 김지훈 팀장은 "대한민국 대표 포털 네이버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그 동안 네이버가 쌓아온 스포츠 중계 및 컨텐츠 구성 노하우를 신뢰하고 있다. 앞으로 2013 슈퍼GT 올스타 한국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2013 슈퍼GT 올스타 대회는 다가오는 5월 18과 19일 2일 동안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며, 현장 관람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 슈퍼 GT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