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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자작곡을 들고 솔로로 돌아온다.
최자는 오는 4월 1일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의 2013년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개코, 얀키, 자이언티, 슈프림팀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최자의 신곡은 ‘없어’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했다.
‘없어’는 식어버린 사랑에 이별을 통보하는 이야기이자 동시에 변화의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고백을 담아낸 노래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접해 보지 못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아닌 또 다른 최자의 색다른 시도를 오직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만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공교롭게도 발매일인 4월 1일이 만우절인데 마치 거짓말 같은 그의 변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최자의 ‘없어’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일 신곡 '없어'를 공개하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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