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의 아내로 열연했던 배우 홍소희(29)가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홍소희는 최근 데뷔 싱글 ‘아이셔’를 공개하고 가수에 도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이셔’는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감성 멜로디 곡으로 프로듀서 타이비언팀이 곡을 썼다.
홍소희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아저씨’에서 원빈의 아내로 등장,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드라마 ‘왕과 나’ ‘짝패’에도 출연, 배우와 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홍소희는 현재 중국에서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레몬’을 촬영 중이며 가수 활동과 병행할 계획이다.
홍소희의 소속사 측은 “홍소희와 중국 드라마 ‘뷰티풀 트랩’ 촬영 중인 중국의 국민 배우 두순이 ‘아이셔’를 모니터링한 뒤 이번 드라마에 삽입곡으로 넣자고 제안해 조만간 중국어 녹음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로 데뷔한 배우 홍소희. 사진 = 솔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