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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웨일스 언론이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열애 소식에 관심을 나타냈다.
디스이즈사우스웨일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기성용이 여배우 한혜진과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을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로 소개하며 지난 26일 치른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 승리 후 한혜진과의 열애설이 큰 화제를 낳았다고 언급했다.
영국의 축구스타 베컴도 영국 5인조 팝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와 결혼해 세기의 커플로 관심을 받았다.
웨일스 언론은 또한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한혜진에 대해선 토크쇼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7일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서 “(한혜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1월부터 사귀었고 그때부터 축구화에 ‘HJ.SY24’ 이니셜을 새겼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기성용-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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