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홍대광, 4월 전격 데뷔…싱어송라이터 변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 홍대광이 첫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홍대광은 오는 4월 1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프로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선공개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홍대광의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또 홍대광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보컬리스트를 넘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한 걸음 도약했다.

데뷔를 앞둔 홍대광은 "오랜 음악의 꿈을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홍대광의 앨범을 기획 제작한 CJ E&M 관계자는 "홍대광은 슈퍼스타K 때부터 진정성 있는 보컬리스트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왔다.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은 물론 뮤지션으로서 더욱 성장한 홍대광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한편 홍대광은 현재 '광석 다시 부르기'전국 투어 콘서트에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데뷔 앨범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4월 데뷔하는 홍대광.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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