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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 합류한다.
28일 MBC는 "박서준이 '금나와라 뚝딱'에 배우 연정훈이 연기하는 주인공 현수의 배다른 막내 동생 현태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한 뒤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 출연했다.
배우 한지혜,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배우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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