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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9번째 자작곡으로 결승무대를 정조준한다.
'천재남매' 악동뮤지션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 세미파이널에서 9번째 자작곡을 공개한다.
악동뮤지션은 그동안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점점', '기브 러브(Give Love)', '못나니', '착시현상',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등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으로 자작곡만으로 경연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매번 자작곡을 발표할 때마다 무대영상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 돌파, 4연속 음원 차트 1위 석권 등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번 자작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팝스타2'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박진영을 단번에 만족시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TOP4 경연을 통해 JYP에 캐스팅 됐고, 선곡을 고심하던 악동뮤지션이 들려준 새로운 자작곡에 박진영이 전폭적인 호응을 보낸 것.
'K팝스타2'는 우승자를 배출하기까지 단 2번의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 놓고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 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르노 삼성의 SM5와 SM3가 제공된다. TOP3 악동뮤지션, 방예담, 앤드류 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생방송 무대를 갖는다.
[9번째 자작곡을 선보이는 악동뮤지션.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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