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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김기범이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김기범은 오는 31일 오후 5시(현지시각) 태국 방콕 센트럴 월드 라이브홀에서 ‘2013 Kim Ki Bum Memory of Love Fan meeting in Bangkok’을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김기범이 주연한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가 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기획된 이벤트. 김기범은 이 드라마를 통해 ‘차세대 로코 프린스의 탄생’이라는 호평 속에 아시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범은 팬미팅에서 최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노래, 토크, 악수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현지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최근 태국 공영 방송 채널(BBTV)에서 판권을 구매하는 등 김기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어 팬미팅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기범은 최근 중국 무협드라마 ‘천룡팔부’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태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배우 김기범.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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