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4세대 라브(RAV4) 전격 공개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대표 SUV 차량 4세대 라브4(RAV4)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슬로건인 “언제, 어디서나 토요타!”의 브랜드 슬로건을 동시에 발표했다.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오늘 서울모터쇼의 성대한 축제의 장을 빌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을 ‘언제, 어디서나 토요타!’로 정했다”고 밝히며, “ ‘언제, 어디서나 토요타’ 는 ‘언제 어디서나 토요타를 만나 즐겁게 경험하게 하자’는 의미로, 앞으로 다양한 시승행사 등 대고객 활동의 보폭을 더욱 넓히겠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에 차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FT-Bh를 비롯, New Generation RAV4, FJ 크루저, 아발론 등 11종 13대를 전시한다.

특히 출시가 임박한 New Generation RAV4가 한국 최초로 내외관이 전부 공개됐다. 크로스오버 SUV의 컨셉트가 세계에서 처음 적용된 원조 크로스오버 SUV의 4세대 모델인 New Generation RAV4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들어갈 계획인 New Generation RAV4는 훨씬 높아진 성능과 옵션에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갖출 전망이다.

[토요타 RAV4. 사진 = 한국 토요타 자동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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