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7급' 종영소감 "이젠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강희가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최강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공항. 겨우 뜬 눈으로 이별을 맞이하고 이제는 진정 모두 끝. 잠시 동안 오랜 시간을 산 것 같아. 이젠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힐링이 필요해. 난 뭔가 필요해. 나의 조국 시청자 팬 여러분 고개 숙여 인사 드려요. 꾸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강희는 '7급 공무원'에서 생계형 알바소녀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거듭나는 김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7급 공무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20회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강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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