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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아빠가 됐다.
양동근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양동근이 이날 득남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양동근은 오랜기간 교제해 온 일반인 여자친구의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양동근 측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중인 상태"라며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영화 촬영을 마치고 곧 날을 확정할 것이다. 올해 안에는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동근은 주상욱, 이태임 등과 함께 지난 2월 15일 영화 '응징자'의 촬영을 마무리지었으며,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득남 소식을 전한 양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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