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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타투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용(지드래곤) 이제 타투이스트. 참고로 저건 내 오른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왼팔'이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진 타블로의 오른팔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이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 왼쪽이기 때문에 헷갈린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투야 낙서야" "깨알같네" "지드래곤 귀여워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가 속해있는 에픽하이는 지난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출연해 악동뮤지션, 방예담과 자신들의 히트곡인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로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지드래곤의 타투가 담긴 타블로의 오른팔. 사진출처 = 타블로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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