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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비올라를 연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비올리스트로 활동하며 겪은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시작했지만 비올라를 연주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몸이 급격하게 커졌다. 팔도 갑자기 길어졌고…그러다보니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저절로 어깨가 올라가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고 바이올린을 놓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리처드 용재 오닐은 "근데 비올라는 좀 더 커 몸에 잘 맞았다. 선생님도 바이올린보다 비올라를 연주하는 게 더 낫겠다고 조언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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