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병헌의 두번째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 추)가 개봉 첫날 극장가를 석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8일 개봉한 ‘지.아이.조’2는 첫날 11만947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흥행 1위에 올랐다.
2위는 ‘연애의 온도’로 5만9166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파파로티’로 2만8659명을 동원했다.
‘연애의 온도’는 개봉 이후 흥행 선두를 유지해 왔지만, 11일 만에 ‘지.아이.조2’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는 부활한 코브라 군단의 음모로 인해 정부로부터 존재를 위협받게 된 지.아이.조가 자신들은 물론 이들로부터 위협받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반격을 그려낸 영화다. 시리즈 최초 3D로 상영된다.
[지.아이.조2. 사진 = CJ엔터테인먼트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