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美인기 입증…LA서 스톰 쉐도우와 인증샷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LA를 장식한 스톰 쉐도우와 인증샷을 찍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지.아이.조2'의 마지막 월드프리미어 장소인 미국 LA에 체류 중으로, LA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한 건물의 캐릭터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그의 뒤에 있는 건물 벽면에는 스톰 쉐도우(이병헌), 스네이크 아이즈(레이파크), 로드블록(드웨인 존슨)의 거대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해당 건물은 LA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로, NBA, NHL등 스포츠 경기 및 마이클 잭슨, 비욘세 등의 콘서트뿐 아니라 매년 그래미 시상식이 열리는 스테이플 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LA 다운타운에서도 경기장 및 콘서트장들이 밀집한 장소에 위치한 상징적 건물이다.

그동안 이 호텔의 벽면은 벽화는 LA 레이커스 농구 팀의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 등 LA를 빛냈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유명영화의 프로모션으로 자주 이용돼 '지.아이.조2'에 대한 기대치를 예상케끔 한다.

뿐만 아니라 '지.아이.조'의 많은 캐릭터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 쉐도우를 포함한 단 세가지 캐릭터만 그려져 있어 할리우드 속 이병헌의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이병헌은 '지.아이.조2'의 월드 프리미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시드니, 런던에서 프리미어를 마쳤으며 LA 프리미어를 준비 중이다.

[스톰 쉐도우 벽화와 인증샷을 찍은 이병헌. 사진 =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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