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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달 내한하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
'아이언맨3'는 내달 25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국내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한국 지사 경영진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스타크 인더스트리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CEO로 있는 곳으로, 군수 산업을 주업으로 삼는 다국적 기업이다.
영화 속 가상 기업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한국 지사 경영진이 되고 싶다면 내달 21일까지 '아이언맨3'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석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는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후 특별히 고안된 SAT(Stark Aptitude Test 스타크 적성 검사) 치르게 된다. 모든 문항이 '아이언맨' 시리즈에 관련된 문제로 구성돼 있으며 점수가 높은 5인을 선정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경영진으로 임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아이언맨3'의 전세계 최초 시사회 초대, 서프라이즈 선물과 예매권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한국지사 경영진 합격자는 내달 3일, 지원자 중 예매권 담청자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아이언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개봉보다 일주일 빠리 내달 25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된다.
['아이언맨' 경연진 선발 이벤트.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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