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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문희준이 헤어스타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3년 6개월만에 발표한 새 앨범 'BEGINS' 수록곡 'Pioneer'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문희준은 격렬한 안무의 고충 때문에 컴백 후 라이브를 한 적이 없었지만 첫 출연인 '스케치북'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문희준은 "사람들이 내가 16년간 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 활동에만 머리색을 세 번이나 바꿨고, HOT 시절 칼머리부터 꾸준히 파격 변신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몇 십 년째 긴 묶음 머리를 고수하는 부활의 김태원 씨도 있는데 왜 내 머리가지고만 뭐라 하냐"며 대중의 오해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문희준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9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문희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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