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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와 김새론이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나란히 출연한다.
29일 서신애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에 따르면 서신애와 김새론은 최근 '여왕의 교실' 출연을 확정하고 배우 고현정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신애는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황정음의 아역을 맡아 뚱녀 분장을 소화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김새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해 원빈과 호흡을 맞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MBC 드라마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여왕의 교실'은 일본 NTV에서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로 클래스를 여왕처럼 지배하는 여교사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배틀을 아이들의 시점에서 그린 드라마다.
앞서 고현정이 독선적이고 차갑지만 아이들을 통해 변해가는 초등학교 여교사 역에 캐스팅됐다.
['여왕의 교실'에 캐스팅된 서신애(왼쪽)-김새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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