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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두산 공식 개막전 빅뱅, 단순한 1경기 아니다

시간2013-03-30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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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단순한 개막전 한 경기가 아니다.

삼성과 두산이 30일 대구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공식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의 의미. 남다르다. 겨우내 준비해왔던 훈련 성과를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다. 선수들은 3월 30일만 바라보고 구슬땀을 흘려왔다. 시범경기가 시범경기라는 말도 모든 팀이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들 개막전부터는 엔진을 과열시킨다.

삼성과 두산도 100% 전력으로 승부한다. 특히 삼성으로선 지난해 개막 2연전서 LG에 2연패하며 최악의 4월을 열어 제쳤다는 걸 감안할 때 개막전의 의미가 남다르다. 두산도 올 시즌 우승 전력이라 평가 받는 상황에서 최고 호적수 삼성전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삼성은 배영수를,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투수로 낸다. 현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두 팀의 개막 2연전을 단순한 올 시즌 개막 2연전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야구계에선 으레 “시즌 첫 맞대결이 중요하다. 첫 3연전서 우세를 보인 팀이 시즌 내내 그 팀에 자신감을 보인다”라고 한다. 지난해 두 팀의 맞대결이 딱 그랬다. 잠실에서 열린 시즌 첫 3연전. 두산이 싹쓸이했다. 두산이 잘했다기보다 삼성의 투타밸런스가 엉망이었다. 삼성은 시즌 첫 4연패를 당하며 7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이후 5할 승률을 넘어서는 데 약 2달이 걸렸다. 돌이켜보면 두산과의 첫 맞대결 스윕 패배가 컸다. 이는 두산이 삼성전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두산은 지난해 삼성에 12승 7패로 앞섰다. 지난 시즌 중반 삼성이 정규시즌서 우승하더라도 두산과 한국시리즈서 만난다면 승부는 알 수 없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당시 두산이 삼성의 뒤를 바짝 쫓아왔기에 삼성에 체감하는 위기감은 더욱 컸다.

올해 삼성과 두산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두산은 지난해 여름까지 2위를 지켰으나 뒷심부족으로 3위로 밀렸다. 준플레이오프서 롯데에 덜미를 잡히며 삼성은 물론 SK도 만나지 못했다. 두산은 지난해 사무친 한을 올 시즌에 풀려고 한다. 홍성흔의 영입으로 덕아웃 분위기와 타선의 무게가 달라졌다. 이재우와 정재훈의 불펜 정상합류는 장기레이스 안정감을 높이는 요소. 반면 올 시즌 삼성은 정현욱, 권오준이 없는 가운데 불펜 약화로 선두권에서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

개막 2연전서 우세를 보인 팀이 올 시즌 내내 서로에게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는 건 물론이고, 선두권 지형도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란 점에서 단연 빅매치다. 결코 물러설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다. 또 다른 선두권 후보로 꼽히는 KIA도 두 팀의 개막 2연전 빅뱅에 귀를 쫑긋 세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범경기 내내 저조한 페이스를 보여줬던 삼성 타선의 컨디션이 얼마나 살아났는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기본적으로 장신에서 내리꽂는 직구 위력이 뛰어나다. 타자들의 컨디션이 나쁘다면 절대 정타로 연결하기가 쉽지 않은 볼이다. 두산 역시 홍성흔의 가세로 강해진 타선을 배영수를 상대로 시험하게 된다. 이런 부분에서 승부가 갈릴 수 있다. 이밖에 양팀 불펜투수들의 컨디션, 박빙 승부에서의 벤치 역량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삼성과 두산이 공식개막전 이상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건 전쟁이다.

[류중일 감독과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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