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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봄처녀’로 변신했다.
유빈은 최근 공개된 패션잡지 SURE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풋풋한 ‘봄처녀’ 콘셉트를 선보였다.
유빈은 평소 섹시하고 건강한 이미지였으나 이번 화보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보인 것. 화보 속에서 유빈은 레이스 소재의 원피스와 꽃이 달린 모자를 매치해 청순한 봄처녀를 표현했고, 단아하지만 시스루 소재의 롱치마와 꽃다발로 이색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팬들은 “봄의 요정이 따로 없네” “유빈 화보에 봄이 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빈은 현재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서 천재 해커 출신의 IT전문가 이주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더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 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청순하고 풋풋한 '봄처녀'로 변신한 원더걸스 유빈. 사진 = JY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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