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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이민기, 김민희 주연의 19금 멜로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애의 온도’는 29일 100만 437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8일 만에 거둔 성과다.
‘연애의 온도’는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와 1점 평점 테러 등 온갖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00만 관객을 순조롭게 돌파, 흥행 몰이 중이다.
이같은 소식에 배우들 및 노덕 감독은 도넛으로 1,000,000 숫자를 만든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등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연애의 온도’는 현실 연애를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헤어져”라고 말한 뒤 더욱 뜨거워진 사내커플의 예측불허 연애담을 그렸다.
[29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연애의 온도' 출연진들.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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