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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에서 활약한 배우 이병헌의 극중 캐릭터 벽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이.조2’는 지난 28일 국내 개봉, 29일까지 전국 26만 5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시동을 건 가운데 미국 프리미어 현장이 공개된 것.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TCL Chinese Theatr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애드리앤 팰리키, D.J. 코트로나, 레이 스티븐슨, 에로디 영 등 영화 속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지.아이.조2’ 수입,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호텔 건물에 그려진 이 벽화는 LA레이커스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등 LA를 빛냈던 스포츠 선수들과 유명 작품의 프로모션 공간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이곳에 캐릭터 벽화가 그려진 것은 미국 내 ‘지.아이.조2’의 뜨거운 인기와 영화에 대한 폭발적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스톰 쉐도우'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 이병헌(위)과 '지.아이.조2' 주역들(맨 아래). 사진 = CJ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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