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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붐과 개그우먼 신봉선,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코 성형 동아리를 결성했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이하 블라인드) 녹화에 참여해 태어나서 성형외과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자연 미인과 자연 미인인 것처럼 보이는 성형 미인을 보고 둘 중 누가 자연 미인인지 가려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광희는 성형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코 성형 사실을 밝히며 코를 성형한 붐과 함께 "코가 탐난다"며 서로를 부러워했다. 이어 코 성형을 한 신봉선까지 합세해 즉석에서 코 성형 모임을 결성, 앞으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 광희는 직접 성형미인 감별사로 나서 성형외과 레지던트 뺨치는 실력으로 자연 미인과 성형 미인을 가려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 신봉선, 광희가 출연하는 '블라인드'는 31일 오전 9시 15분 방송된다.
[코 성형 동아리를 결성한 신봉선-붐-광희(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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