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현재윤이 LG 이적 후 처음 홈런을 때렸다.
현재윤(LG 트윈스)은 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지난해 12월 14일 단행된 LG와 삼성간 3-3 트레이드를 통해 현재윤은 LG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2002년 프로 입단 이후 첫 이적이었다. 그동안 삼성에서 자신의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현재윤은 개막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해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에도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다. 현재윤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섰다.
SK 선발 크리스 세든과 끈질긴 승부를 펼친 현재윤은 10구째 144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LG 이적 후 첫 홈런이자 2010시즌 이후 처음 맛 본 손 맛이다.
LG는 현재윤의 홈런에 힘입어 SK와 2회말 현재 1-1로 맞서 있다.
[LG 현재윤. 사진=문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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