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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JYJ(김재중 김준수 박유천) 멤버 박유천이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유천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작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솔로 앨범을 발매한 멤버들과 달리 박유천은 드라마 활동으로 인해 솔로 앨범을 선보이지 못해 이번 돔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곡을 깜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곡의 제목은 '그녀와 봄을 걷는다'로 브릿팝 장르이며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두근거리는 상상을 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았다.
박유천은 "정말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돔에서 만나게 됐다. 긴 기다림 동안 슬픔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웃으며 만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설레는 기대감으로 곡을 선물하고 싶었다. 새로운 계절 생동하는 봄을 맞이 하는 설레는 느낌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JYJ는 2일부터 3일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3년만에 '2013 JYJ 콘서트 인 도쿄 돔 더 리턴 오브 더 JYJ(2013 JYJ Concert in Tokyo dome The return of the JYJ)'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을 만난다.
[JYJ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하는 박유천.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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