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월드 투어중인 그룹 동방신기가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중국 북경 수도체육관에서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BEIJING’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만 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동방신기는 앞서 서울과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월드 투어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
‘라이징 썬’(Rising Sun)으로 공연 포문을 연 동방신기는 ‘캐치 미’(Catch Me) ‘휴맨노이즈’(Humanoids) 등 새 앨범은 물론 ‘왜’ ‘미로틱’(Mirotic) 등 히트곡을 병행하며 열띤 무대를 펼쳐 보였다.
멤버별로도 유노윤호가 ‘허니 퍼니 버니’(Honey Funny Bunny)로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최강창민이 ‘聽海(팅하이)’로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동방신기는 이번 달부터 일본 5대 돔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중국 북경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낸 그룹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