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만우절을 맞이해 스타들의 재치 있는 장난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오후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인 생겼다고 해도 안 믿을꺼고, 결혼 한다고해도 안 믿을 거고. 이번 만우절은 그냥 포기해야겠네. 아침에 이성재 회원님의 프로그램 하차 '뻥'에 속아서 다급하게 문자나 보내고…나 참 바보다…바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혼자 사는 남자들의 처절한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데프콘은 트위터에 남긴 글을 통해 만우절을 맞이해 연인이 생겼다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만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상황을 털어놨다.
특히 데프콘은 이날 아침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재가 프로그램 하차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에서 그 동안의 거친 이미지와 다른 섬세함이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떠올랐다.
[가수 데프콘과 배우 이성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