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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예 정주연이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캐스팅 됐다.
2일 정주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정주연은 MBC 새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열혈 기자 박지영 역으로 분한다.
박지영은 잘 나가는 미모의 신문 기자다. 주인공인 오로라(전소민)와 연적 관계에 놓이게 되는 인물로, 당당한 성격의 멋진 커리어 우먼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로라 공주'는 '인어아가씨', '아현동마님', '하늘이시여' 등 다수의 화제작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 2011년 방송된 '신기생뎐' 이후 2년 만의 컴백 작품이다.
정주연 외 전소민, 오창석, 김정도 등의 전도유망한 신인 연기자들이 출연하며 '오자룡이 간다' 후속으로 내달 20일 첫 방송된다.
['오로라 공주'에 합류하는 정주연.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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