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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원조 아이돌 밴드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해병대 전역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찾는다.
2일 오전 뮤지컬 '그날들'의 홍보대행사 아침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종혁과 배우 유준상, 지창욱, 이정열이 지난달 20일 '라디오스타'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한 배우들이 '그날들'의 뒷이야기 외에도 솔직한 토크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종혁은 지난 2월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서 1년 10개월간의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당시 오종혁은 지난 1월 18일 만기 제대를 앞두고 설한지 훈련을 이수하고자 자진해서 제대 연기를 신청한 뒤 훈련에 매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날들' 팀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해병대 전역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클릭비 출신 오종혁. 사진출처 =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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