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소원? 죽기 전에 장가 한 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광규가 간절한 소원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2013 봄 MBC 드라마 빅3 스페셜'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의 촬영 전 고사 현장이 전파를 탔다.

고사 후 제작진은 김광규에게 "고사 때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죽기 전에 장가를 한 번 갔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의 고백을 듣던 배우 백진희는 "결혼 상대를 물색 해봐야겠다"고 반응했다.

백진희의 말에 김광규는 "그러니까 물색 못 하면 네가 (나한테) 와야 한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김광규는 '금나와라 뚝딱' 외에도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혼자 사는 남자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배우 김광규와 백진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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