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세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박종윤이 올시즌 구단 첫 홈런이자 개인 1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종윤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구크르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무사 3루 타석에서 NC의 두번째 투수 이성민의 3구째 시속 143km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으로 비거리 120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6회까지 0의 행진을 이어오던 경기는 7회초 현재 롯데가 박종윤의 투런포를 앞세워 2-0으로 앞서 있다.
[박종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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