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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나홀로 방송에도 불구하고 반사이익을 보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경쟁작이 없었던 3주째 이어진 시청률로 시청률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화신'은 KBS 2TV '달빛프린스'가 종영하면서 화요예능 중 유일하게 전파를 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청률은 한자릿수에 머무르며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달빛프린스'가 방송됐던 지난달 12일 방송분이 7.0%를 기록했으며, '달빛프린스'가 종영한 후에도 6.9%를 기록, 반사이익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공형진, 심이영, 김우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방송과 동일한 시청률을 보인 '화신'. 사진 = '화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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