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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일 오후 전세기를 이용해 한국 땅을 밟는다.
이번 방문이 '아이언맨3' 홍보를 위해 이뤄진 만큼 입국 다음날인 4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오후 8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영화 속 가상 기업이자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CEO로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한국 경영진 임명식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생일을 맞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파티.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4일 생일을 맞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한 생일을 보낼 전망이다.
이후에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BIZZY)가 결성한 그룹 MFBTY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아이언맨3'는 최악의 위기에 처한 아이언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한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뿐 아니라 오는 25일 국내서 최초 개봉된다.
[한국을 방문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아이언맨2'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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