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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부러진 하이힐을 들고 울상을 지었다.
강지영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 5분 전 부러진 내 구두. 그래도 잘 끝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대기실에서 부러진 구두를 들고 울상을 짓고 있다. 마치 울음을 터트릴 것 처럼 커다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지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고쳐줄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지영. 사진 = 강지영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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