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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원이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종원은 "100% 국내산 농산물에 고향의 맛을 더해 품격있는 김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겠다"며 자신의 성 이(Lee)와 김치의 치(chi)의 합성어 '리치엔김치'를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종원은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전남 영암에 위치한 김치 공장을 찾아 농산물부터 제조, 생산 과정까지 꼼꼼히 살필 만큼 김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평소 가족들과 함께 주말 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상추, 고추, 열무 등을 수확해 먹다 보니 좋은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종원은 "평소 미식가라고 자부하는데 이 김치를 우연히 맛보고 사업 제안을 먼저 했을 만큼 김치 맛이 정말 훌륭하다. 실제 내 가족이 먹는 김치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라 답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종원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를 통해 댄스스포츠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배우 이종원. 사진 = 더착한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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