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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서 해외 스타 중 최다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3일 중국 최대 SNS 웨이보(weibo)에 따르면 싸이는 약 1천 4백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 비중화권 스타로는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공식 웨이보를 개설한 싸이는 올해 2월 6일 한국 아티스트 중 최다 팔로워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달 21일에는 1천만 팔로워를 돌파, 싸이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싸이는 오는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하며, 신곡 '젠틀맨'을 최초 공개한다.
콘서트 '해프닝'은 그 동안 싸이가 개최했던 공연 중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5만 명의 관객이 동원되며, 공연 제작비로 30억이 투입됐다. 게스트로는 후배 가수 지드래곤과 이하이가 무대에 오른다.
[중국 웨이보에서 해외 스타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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