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프로야구 한화 홈개막전 애국가 불러 '박수갈채'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임정희가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임정희는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한화 유니폼을 맞춰 입은 채 여유로운 모습으로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날 경기는 홈 개막전인 만큼 수많은 야구팬이 몰려 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임정희는 국내 최고의 디바답게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했고 한밭구장을 아름다운 소리로 물들이자 관중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임정희는 오는 5월 가요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한화 홈 개막전에 애국가를 부른 임정희.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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