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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가인은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2세가 계획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한가인에게 "지난해 연정훈이 2세 계획에 대해 말한 바 있다"고 말했다.
과거 영상에서 연정훈은 "2013년에 아이를 갖고 2014년에 낳고 싶다.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은) 항상 2세 계획을 잘못 이야기하고 또 수정하고 (이를 반복한다)"며 "하지만 2세가 계획한다고 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배우 엄태웅은 "아이를 둘은 낳아야 한다"고 충고했고 이에 한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한 한가인.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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