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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범의 팬들이 밥차를 선물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에서 박진성 역을 맡은 김범의 팬클럽이 추위 속에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그 겨울' 마지막 촬영장에는 김범의 공식 팬클럽인 'DC 김범 갤러리'에서 보내온 점심 도시락 100인분과 '김범 팬 카페 Altair'에서 준비한 100인분의 저녁 간식이 전달돼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김범은 밥차 선물로 감동을 선사한 팬들에게 정성가득 담긴 싸인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 겨울' 관계자는 "김범이 마지막 촬영까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식사와 함께 감동을 선물한 김범의 팬클럽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은 지난 3일 종영한 '그 겨울'에서 김사장과의 게임에서 승리했지만 가족의 목숨을 위협받아 오수를 칼로 찔러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그 겨울' 마지막 촬영장에 선물된 밥차.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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