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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5호가 남자 5호를 위해 뚜벅이 신세를 자처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는 여자 3호가 남자 5호를 위해 차에서 내려 걷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3호는 관심이 없는 남자 4호와 랜덤데이트를 즐긴 후 애정촌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 그는 남자 5호를 발견했다.
여자 3호는 남자 5호를 보자 "내려도 되요?"라며 차에서 내려 남자 5호에게 달려갔다. 남자 4호 역시 여자 3호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순순히 여자 3호를 보내줬다.
여자 3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남자 5호와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남자 5호에게 "사실 처음부터 계속 남자 5호님만 봤다. 애정촌에 오길 잘한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남자 5호 역시 이를 반겼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짝이 됐다.
[남자 5호를 위해 차에서 내린 여자 3호(두 번째 오른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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