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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독일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4일 독일 아시안 음악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에 따르면 지난 3월 비에이피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원샷(ONE SHOT)은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빗소리'는 3위에 랭크되고 있다.
비에이피는 지난해 8월, 9월 '노 머시(NO MERCY)' 로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9월에는 가수 싸이, 시아준수,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등을 제치고 '노 머시'와 '대박사건'이 해당 차트의 1, 2위를 싹쓸이해 당시 신인이었던 비에이피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비에이피는 데뷔하자 마자 독일 차트에 진입한 뒤 14개월 연속 톱10 안에 진입한 유일한 K팝가수다.
또 비에이피의 '원샷'은 발표와 동시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힙합 차트 13개국을 석권, 대만의 지뮤직과 파이브뮤직 차트에서 1위, 말레이시아 'K-POP 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
비에이피는 오는 5월 7일을 시작으로 미국 4개 도시를 포함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으로 이어지는 'B.A.P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 투어(B.A.P LIVE ON EARTH PACIFIC TOUR)'를 진행한다.
[독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B.A.P.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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