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류승룡이 차기작으로 액션 영화를 검토 중이다.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류승룡씨가 '포인트 블랭크'의 국내 리메이크 버전 시나리오를 받았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1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평범한 남자 사무엘이 만삭인 아내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추격전을 그려낸 작품이다. 질 를르슈, 로쉬디 젬, 제랄드 랑뱅 등이 출연했다.
류승룡은 현재 '명량-회오리바다' 촬영 중으로, 7~8월경 촬영을 끝마칠 예정이다.
이에 류승룡이 한국판 '포인트 블랭크'에 출연할 경우 '명량-회오리바다'에 이어 휴식기 없이 바로 8월께 영화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
[차기작으로 액션영화를 검토 중인 류승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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