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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V-리그 챔피언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드림캠프를 연다.
2012~2013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6년 연속 V-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삼성화재 오는 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드림캠프'를 연다.
신치용 감독과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 월드 리베로 여오현, 블로킹 높이만큼이나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고희진, 짧은 구력을 노력으로 극복하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선 신세대 스타 지태환, 희생의 의미를 온 몸으로 전해주는 윙 리시버 석진욱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지도자와 선수들이 이날 멘토로 나선다.
이들의 멘티가 되는 행운은 삼성화재의 연고지인 대전 석교초등학교와 유성초등학교 배구부 선수들에게 주어졌다. 전국구 구단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화재는 연고지인 대전시와의 지역밀착형 서비스도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이 홈인 대전 지역의 초등학교들을 드림캠프에 초청한 이유다.
삼성화재는 드림캠프를 통해 꿈나무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끌어안는다. 지도자와 선수들, 트레이너가 모두 참가해 삼성화재 특유의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전수하며,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고민을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시간도 갖는다. 또한 양교가 참가하는 미니게임이 열리는데,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로 함께 참가할 계획이다.
삼성 스포츠단은 '드림캠프'를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인생의 스승이자 조언자라는 멘토의 원래 뜻을 살리기 위해 멘티와의 만남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드림캠프는 삼성스포츠단과 포탈사이트 다음이 함께 주최하는 스포츠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유망주들에게 TV나 관중석에서 바라보던 최고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19일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이 첫 드림캠프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삼성 스포츠단의 12개 팀들은 매달 번갈아가며 유소년 유망주들에게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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