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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개그프로그램 '개그투나잇'이 '웃찾사'로 타이틀을 바꾼 가운데 과거 '웃찾사'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다.
5일 오전 SBS 예능국 측은 "'웃찾사'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상고'의 양세형, '피곤한데', '단무지 아카데미'의 이강복, '만사마'의 정삼식 등이 지난 3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를 보여주며 복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 코너는 오는 14일 '웃찾사'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들은 한 주 미리 녹화를 가졌다. 양세형은 '하오&차오'의 정세협, '난리났어'의 이정수와 함께 '귀요미'라는 코너를 준비했고, 이강복은 정삼식과 함께 '정 때문에'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용선생' 코너에 예전 '웃찾사' 인기코너 '귀염둥이', '화상고', '그런거야', '만사마' 등의 주인공이 직접 등장해 '개그투나잇'이 '웃찾사'로 다시 부활함을 알렸다.
SBS 코미디 부흥을 위해 돌아온 양세형, 이강복, 정삼식의 새 코너는 14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된다.
['웃찾사' 새코너 '귀요미'(위쪽)-'정때문에'.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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