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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케이윌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케이윌은 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파트2.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을 공개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직후 음악사이트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올레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로 진입해 5일 오전 9시에도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이번 케이윌의 앨범에는 김도훈, 이단옆차기, 프라이머리 더네임 등 초특급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케이윌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규 3집의 PART.2는 전 곡이 타이틀 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앨범을 통해 케이윌의 음악속에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투톤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러브 블러썸'은 어반 소울(URBAN SOUL) 쟝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색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아이돌 인피니트 멤버인 엘과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 연인으로 분했다. 케이윌도 뮤직비디오에서 놀이기구 조종원으로 깜짝 등장해 10초만에 죽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케이윌은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러브 블러썸'의 무대를 꾸민다.
[음원차트를 평정한 케이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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