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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타이거JK 가족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 내한행사와 관련해 뭇매를 맞고 있다.
타이거JK 가족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아이언맨3'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을 두 번째 방문했을 뿐 아니라 당일 생일을 맞이한 로다주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BIZZY)가 결성한 그룹 MFBTY가 축하 무대를 꾸몄기 때문.
이날 타이거JK 가족은 일부 로다주의 팬들에게 비난을 들어야 했다. 손님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았다는 것이 팬들의 주장. 조단과 인터뷰를 하던 중 로다주가 뻘줌하게 뒤에 서 있었고, 로다주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조단과 같이 잘랐다는 것 등이 그 이유였다.
행사 관계자는 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케이크 커팅은 로다주가 직접 부탁한 것"이라며 "무대 위에서 타이거JK씨에게 귓속말로 '조단과 같이 하면 안 되겠냐'고 부탁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다쥬가 조단을 보고 어린 아이가 아이언맨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나 잘 알고 있냐며 놀라워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청은 아이를 좋아하는 로다주 때문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일부 네티즌이 로다주가 기분 나빠서 돌아갔을 것이라 추측했지만 행사가 끝난 후 로다주 에이전시 측은 "기분 좋게 돌아갔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다주는 한국에서 진행된 첫 '아이언맨3' 공식 행사를 마치고 오는 6일 중국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단과 로다주(위) 타이거 JK가족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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